저들이 6월 말로 마감된 518 진상 조사위가 발표한 것에는
오늘 여기 28 묘역의 비밀에 관련된 것을 말한마디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송암동 전투를 왜곡 시키고 있습니다.
이 송암동 전투는 이을설 부대가 전교사 교도대를 이용하여
11공수 62대대 4지역대에 대한 보복작전인 것입니다.
그날 적에게 체포되어 매수당한 11여단장 최웅은 62대대 4지역대를 궤멸시키는데 동의하여 62대대를 선두에 세우고 당시 CAC 사령관( 부사령관 및 교도대장등)과 짜고 이을설의 간계에 매수당한 후 62대대 4지역대 (신동국 중위 포함)를 박살 내고자 했던 작전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애매하게도 62대대 4지역대는 무사했지만(설사환자 때문)
먼저 출동했던 63대대와 7지역대가 대신 박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오늘 그분들을 애도해야할 것입니다.
한편 살아남은 저와 4지역대 요원들은 지금 덤으로 사는 인생인 것입니다.
이에 저희는 목숨바쳐 이 나라를 지켜 나가고 진실을 밝혀 나가는 대열에서 앞장서 나아가야할 것입니다.